[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농촌진흥청이(이하 농진청)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을 넣은 축산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자체 개발 토종 유산균이 알레르기 억제와 아토피 억제에 효과 있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이다. 현재 산업체에서 민감성 피부 개선용 화장품과 건강기능 식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첨가한 발효소시지와